그림책 소개
새들이 날아와 노래하고, 따스한 햇살이 간질이는 아침. 아이는 기지개를 켜며 잠에서 깹니다. 창밖의 하늘을 바라보는 아이 얼굴에 오늘 하루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네요. 해야 할 일들과 하고 싶은 일들을 서두르지 않고 해내는 아이의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오늘 하루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지요.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 리사 멜리카의 다정한 글귀와, 자연에서 주로 영감을 받는 리사 A. 케네디가 그려 낸 일상의 풍경이 마치 한 장 한 장의 엽서를 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그림책. ‘너의 하루, 모든 순간’이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뿐 아니라 하루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다정한 응원을 건넵니다.
작가소개
글 : 리사 멜리카
세 아이의 엄마이자,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이들에게 일상의 아름다움을 알려 주고 싶어서 이 이야기를 썼습니다. 아이들이 작은 즐거움과 감사함을 찾으며 하루를 보내길 기대합니다.
그림 : 리사 A. 케네디
새와 야생동물을 주로 그리는 예술가입니다. 엄마가 된 이후 아이들과 오래 함께하고 싶은 ‘자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옮김 : 조아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뉴욕 호프스트라대학에서 미술치료 석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미국 공인 미술치료사(ATR)로 ‘마인드아카이브 조슈아’를 운영하며 상담과 강의 및 그림책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이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고 내면의 감정을 안전하게 담아내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내가 가진 힘을 믿어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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