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베북스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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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펠릭스

분야/시리즈
감정
그림책
마음성장
건강한마음
육아
저자/역자
글: 캐서린 앨리스&요한드베지
그림: 조이베넷
옮김: 신주은
감수: 조아라
발행일
2025/03/15
면수
44 p
판형
250 * 250
ISBN
979-11-990322-0-0
정가 (원)
16700

그림책 소개

펠릭스에게는 크고 빨갛고 둥근 문제가 있어요. 펠릭스가 어디를 가든 따라다니는 빨간 풍선이죠. 심장이 두근거리고, 배가 뒤틀리듯 아프고, 발가락이 제멋대로 움직일 때마다 빨간 풍선은 점점 커져서 펠릭스가 하려는 일을 방해합니다. 고민하는 펠릭스에게 아빠는 빨간 풍선을 다루는 특별한 비법을 알려 주어요. 이후 펠릭스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불안, 긴장, 걱정 등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몸으로 강렬하게 느껴지는 감정들이 있습니다. 『걱정 마! 펠릭스』에서는 불편한 감정 때문에 나타나는 몸의 변화를 깊고 느린 호흡으로 이완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 줍니다. 우리 몸과 마음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호흡은 ‘나’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첫걸음이에요. 『걱정 마! 펠릭스』를 읽으며 ‘나’의 빨간 풍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다루는 방법을 만나 보세요.

작가소개

글 : 캐서린 앨리스
호주 프리맨틀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작업 치료사로 일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걱정 마! 펠릭스』는 작가의 첫 그림책으로, 불안과 긴장을 다스리는 실질적이고 간단한 방법을 이야기에 담고자 했습니다.
글 : 요한 드베지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호주 퍼스에 거주하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세상과 부드럽게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불안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라 어려웠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림 : 조이 베넷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 작가로서 동물 복지, 환경 보호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린 시절의 솔직하고 장난기 넘치는 순간, 인간과 동물의 교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작업을 주로 합니다.
옮김 : 신주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학부 회화·판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매일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고릅니다. 아이들의 몸이 자라는 만큼 마음도 함께 자라길 응원하며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 아이 감정 놀이』가 있습니다.
감수 : 조아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뉴욕 호프스트라대학에서 미술치료 석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미국 공인 미술치료사(ATR)로 ‘마인드아카이브 조슈아’를 운영하며 상담과 강의 및 그림책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이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고 내면의 감정을 안전하게 담아내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내가 가진 힘을 믿어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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